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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사용법 : 스마트폰 전화 걸기와 받기

by 리포터 현 2026. 6. 16.

스마트폰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은 역시 전화입니다. 가족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병원이나 약국에 문의하고, 지인과 약속 시간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전화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르신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사용방법 중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고 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이나 사진 보내기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화 걸기와 받기를 편하게 할 수 있어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예전 휴대폰은 전화가 오면 통화 버튼을 누르고, 끊을 때는 종료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라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화면을 누르거나 밀어서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은 전화가 와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 버튼이 보이는데 눌러야 하는지, 옆으로 밀어야 하는지, 빨간색 버튼은 어떤 의미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전화를 거는 방법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화 앱을 열고, 연락처를 찾고, 이름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연락하는 가족이라면 첫 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어두거나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면 훨씬 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어르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전화 받기, 전화 걸기, 통화 중 알아두면 좋은 기본 기능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르신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사용법 : 스마트폰 전화 걸기와 받기
어르신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사용법 : 스마트폰 전화 걸기와 받기

 

전화가 왔을 때 받는 방법부터 익히기

스마트폰에서 전화가 오면 화면에 상대방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표시됩니다.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이라면 이름이 보이고, 저장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화번호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화면에는 보통 초록색 전화기 모양과 빨간색 전화기 모양이 함께 나타납니다. 초록색은 전화를 받는 버튼이고, 빨간색은 전화를 거절하거나 끊는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전화를 받는 방법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스마트폰은 초록색 전화기 모양을 한 번 누르면 바로 통화가 연결됩니다. 또 어떤 스마트폰은 초록색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른 채 옆으로 밀어야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차이 때문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어르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실제로 전화를 걸어보며 받는 방식을 한 번 연습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화가 왔을 때 화면에 초록색 버튼과 빨간색 버튼이 보인다면, 먼저 초록색 버튼을 찾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초록색은 통화 시작, 빨간색은 통화 종료라고 단순하게 기억하면 헷갈림이 줄어듭니다. 만약 버튼을 눌렀는데 전화가 받아지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초록색 버튼을 옆으로 살짝 밀어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해도 괜찮습니다. 전화가 온 상태에서 너무 오래 고민하면 전화가 끊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놓친 전화는 부재중 전화로 남기 때문에 다시 걸 수 있습니다. 전화를 못 받았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화면이나 전화 앱에 부재중 전화 표시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면 됩니다. 어르신에게는 “전화를 못 받아도 다시 걸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화를 받았다면 스마트폰을 귀에 가까이 대고 말하면 됩니다. 통화 중에는 화면이 자동으로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고장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귀에 대면 얼굴이 화면을 잘못 누르지 않도록 화면이 잠시 꺼지는 기능입니다. 전화를 끊고 스마트폰을 얼굴에서 떼면 다시 화면이 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화를 마치려면 빨간색 전화기 모양을 누르면 됩니다. 빨간색 버튼은 통화를 끝내는 버튼입니다. 예전 휴대폰처럼 종료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통화가 끝났는지 잘 모르겠다면 화면에 통화 시간이 사라졌는지, 다시 전화 앱이나 홈 화면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통화가 끝났는데도 상대방 목소리가 들린다면 아직 끊기지 않은 상태일 수 있으니 빨간색 버튼을 한 번 더 확인해보면 됩니다. 전화 받을 때 소리가 너무 작다면 옆면의 소리 버튼을 눌러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통화 중에 상대방 목소리가 작게 들리면 스마트폰 옆쪽의 위 버튼을 눌러 소리를 키우면 됩니다. 반대로 소리가 너무 크면 아래 버튼을 눌러 줄이면 됩니다. 통화 소리는 전화벨 소리와 다르게 조절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통화 중에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화 거는 방법

전화를 걸려면 먼저 전화 앱을 찾아야 합니다. 전화 앱은 보통 초록색 바탕에 전화기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 전화 앱이 보이면 손가락으로 한 번 누르면 됩니다. 전화 앱을 열면 키패드, 최근기록, 연락처 같은 메뉴가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메뉴를 알 필요 없이 연락처와 최근기록만 익혀도 충분합니다. 가족에게 전화를 걸고 싶을 때는 연락처 메뉴를 누르면 됩니다. 연락처에는 저장된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들어 있습니다. 자녀, 배우자, 병원, 약국처럼 자주 연락하는 곳을 미리 저장해두면 전화 걸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연락처 목록에서 이름을 찾아 누른 뒤 전화기 모양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시작됩니다. 연락처가 많아서 이름을 찾기 어렵다면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화면 위쪽에 검색이라고 적힌 칸이 있거나 돋보기 모양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누르고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연락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글자 입력이 어려운 어르신이라면 자주 연락하는 사람을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는 것이 더 편합니다. 최근기록에서 전화를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화 앱을 열고 최근기록을 누르면 최근에 전화한 사람이나 전화가 왔던 번호가 보입니다. 방금 전화가 왔는데 받지 못했다면 최근기록에서 해당 이름이나 번호를 찾아 다시 걸 수 있습니다. 이름이나 번호를 누르면 바로 전화가 걸릴 수 있으니, 누르기 전에 상대방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연락처는 첫 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어두면 더 편합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은 전화 앱을 열고 연락처를 찾는 과정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첫 화면에 딸, 아들, 배우자, 보호자처럼 자주 연락하는 사람의 바로가기를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그러면 화면에서 이름이나 사진을 누르는 것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가족이 한 번 도와주면 어르신이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를 직접 눌러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전화 앱에서 키패드를 누르면 숫자판이 나옵니다. 여기에 전화번호를 하나씩 누른 뒤 초록색 전화기 버튼을 누르면 전화가 걸립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은 숫자를 잘못 누를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연락처에서 전화하는 방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이나 기관 번호처럼 자주 쓰는 번호는 연락처에 저장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받지 않으면 잠시 후 자동으로 끊기거나 음성 안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계속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빨간색 전화기 버튼을 누르면 전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중에 부재중 전화를 보고 다시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기보다 한 번 걸고 기다리는 습관이 좋습니다.

 

통화 중 알아두면 좋은 기능과 주의사항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는 몇 가지 기본 기능을 알아두면 편합니다. 먼저 스피커폰 기능입니다. 통화 중 화면에 스피커라고 적힌 버튼이나 스피커 모양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귀에 대지 않아도 상대방 목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가족과 함께 내용을 들어야 하거나, 손이 불편해서 스마트폰을 계속 들기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피커폰을 사용할 때는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스피커폰을 켜면 상대방 목소리가 밖으로 크게 들리기 때문에 개인적인 내용이 주변 사람에게 들릴 수 있습니다. 병원 상담, 금융 상담, 가족 문제처럼 개인적인 내용은 스피커폰보다 일반 통화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을 때만 편하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화 중 화면에 음소거 버튼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음소거는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게 하는 기능입니다. 실수로 음소거를 누르면 나는 말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통화 중 상대방이 “여보세요, 안 들려요”라고 말한다면 음소거 버튼이 눌렸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화 중에 여러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화 중 다른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화면에 또 다른 전화 알림이 뜰 수 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는 이 기능까지 완벽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통화 중이라면 현재 통화를 유지하고, 나중에 부재중 전화를 확인해 다시 연락하면 됩니다. 여러 통화를 동시에 조작하려고 하면 헷갈릴 수 있으므로 기본 통화에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은 광고 전화, 스팸 전화, 보이스피싱 전화가 많습니다. 모르는 번호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정보나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주의해야 합니다. 은행, 검찰, 경찰, 가족을 사칭하며 돈을 보내라고 하거나 앱을 설치하라고 하는 전화는 의심해야 합니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가족에게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화 중에 계좌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 절대 말하면 안 됩니다. 정상적인 기관은 전화로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재촉하는 전화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르신에게는 전화 사용법과 함께 낯선 전화에 대처하는 방법도 꼭 알려드려야 합니다.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반복해서 광고 전화가 오거나 불편한 번호가 있다면 최근기록에서 해당 번호를 선택해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단 기능은 처음 사용하는 어르신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가족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전화까지 실수로 차단하지 않도록 확인하면서 설정해야 합니다. 통화 기록을 확인하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전화 앱의 최근기록을 보면 누가 언제 전화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화를 놓쳤다면 부재중 표시를 보고 다시 걸 수 있고, 이상한 번호가 반복해서 걸려왔다면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누가 전화했는지 모르겠다”고 할 때는 최근기록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좋습니다. 전화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의 가장 기본이지만, 처음에는 받기와 끊기만 제대로 알아도 충분합니다. 그다음 연락처에서 가족 이름을 찾아 전화 걸기, 최근기록에서 부재중 전화 확인하기, 통화 소리 조절하기를 하나씩 익히면 됩니다. 한꺼번에 모든 기능을 배우려고 하면 어렵지만, 자주 쓰는 기능부터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가족이 어르신께 전화 사용법을 알려드릴 때는 실제로 전화를 걸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옆에서 설명만 하기보다 자녀가 직접 전화를 걸고, 어르신이 받아본 뒤 끊는 연습을 해보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르신이 직접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전화 받기와 걸기를 몇 번 반복하면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듭니다. 스마트폰 전화 기능은 어렵게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초록색은 받기와 걸기, 빨간색은 끊기라는 기본만 기억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락처에서 가족 이름 찾기, 최근기록에서 다시 전화하기, 통화 중 소리 키우기 정도를 익히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천천히 반복하며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스마트폰 연락처 저장하는 방법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족, 병원, 약국, 자주 가는 기관의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저장해두면 매번 번호를 외우거나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되어 훨씬 편리합니다.